한 진화론 블로거 분과의 대화를 통해서 진화론자들이 생물학이나 심지어 스스로 믿고 있는 진화론에 대해 어떤 오해를 하고 계신지를 짚어 보고 있습니다.
사실 진화론자들과 대화를 할 때 회의를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지속적으로 진화론이 불가능한 근거를 제시하면 그에 대한 정의를 왜곡하고 논점을 흐리기 때문입니다.
유전 정보 증가에 대한 논쟁은 사실 굉장히 간단하며 이는 상식적인 논쟁입니다. 하지만 진화론자들은 창조론자들의 (이 경우 저의) 논거를 교묘하게 왜곡하고 이에 대한 답을 하면서 진화론에 적절한 답이 있는것처럼 보이려 노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짚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성과 열성, 유전자의 조합으로 다양한 종이 출현하는 것에 대한 논쟁
이번에 진화론 블로거 분은 이전과 달리 제 글에 대해 하나 하나 반박하시지 않고 댓글로 간단하게 반박을 시도하셨습니다. 크게 두 가지의 반박을 하셨는데, 특이한 점은 이 논쟁이 촉발 되었던 가장 핵심적인 논거에 대해서는 반박을 하지 않으셨다는 점입니다.
이제 적어도 넓은 의미에서 창조론자들이 설명하는 노아의 홍수 이후 엄청난 속도의 종분화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빌 나이와 켄 햄의 토론에서도 빌 나이가 제기한 문제이지만 지금 현재 지구에 있는 엄청난 수의 종들이 6,000년 안에 분화되었다는 것은 진화론자들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진화론자들은 전능한 창조주에 대한 개념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유전 정보가 증가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고 종이 다양해 지는 것 역시 생각하기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진화론자들에게 종분화는 유전 정보의 변화에 의한 것이라는 고정 관념에 갇혀 있기 때문에 창조론자들이 말하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어 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창조론자들은 거꾸로 전능한 창조주에 의해 풍부한 유전 정보를 가진 개체가 창조 되고 한 종류 안에서 여러 종의 생물들이 분화하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약식으로 예를 들은 Aa Bb Cc의 유전자를 가진 암수 한쌍의 교배만으로 36가지 컴비네이션이 가능하며 (Aa Bb Cc, Aa, BB, Cc, Aa Bb, CC 등등) 이는 이론적으로는 어떠한 유전 정보의 변화 없이도 한 쌍의 부모가 교미해서 36종의 다른 유전자 조합을 가진 후손들이 나올 수 있음을 말해줍니다.
진화론 블로거 분이 시도하는 왜곡 – 멸종 위기종
진화론 블로거 분은 이에 대해 노아의 방주에서 내린 한 쌍 즉 2마리의 개체에 유전 정보가 극도로 적었다가 개체가 늘어나면서 유전 정보가 증가했다는 논거를 제시합니다.
하지만 이는 분명히 사실이 아니죠. 예를들어
1번 그룹 AA Bb CC/AA bb CC/AA Bb CC/AA bB CC
라는 네 개의 개체가 있고
1번 그룹 Aa Bb Cc
라는 하나의 개체가 있을 때 이 진화론 블로거 님은 네 개의 개체가 있기 때문에 1번 그룹의 유전 정보가 많다고 판단했을지 모르지만 1번 그룹에는 소문자 a와 소문자 c에 대한 유전 정보가 없고 2번 그룹에는 대문자 A B C 그리고 소문자 a b c에 대한 유전 정보가 모두 있습니다.
그러므로 2번 그룹의 유전 정보가 개체 수와 관계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진화론 블로거 님은 이를 이해한 듯 보입니다.
문제는 진화론 블로거 님께서 자신의 오해를 인정하고 대화를 원활하게 이어 나가려는 노력을 보이기 보다 갑자기 새로운 논거를 들고 나와서 토론을 흩으려고 시도한다는 점입니다.
어떤 종이 멸종위기인지 알아보는 중요한 기준은 다른 무엇도 아닌 개체수입니다.
님은 생물학적 지식이 그 모양이니까 개체수 2마리면 얼마든지 충분하다는 주장을 하겠죠.
개체수 100마리 이하면 이미 그 종은 끝난 것이나 다를바 없어요.
님이 그냥 시골에 가서 돼지라도 키워보시든지 아니면 진짜 쥐라도 잡아와서 근친교배만 시켜봐도 알 수 있는 일입니다.
이건 사실 다윈이 진화론 발표하기 훨씬 이전부터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가축을 가지고 근친교배를 시켜서 우량종을 만든다는 발상이 옛날부터 존재했으니까요.
생물학이라는 이름으로 다룰만한 내용조차도 아닌 겁니다.
우선 저는 어떠한 종이 멸종 위기인지에 대한 기준에 대해 말한 적도 없고 말할 이유도 없습니다. 이 주제는 저희의 대화와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이 대화의 시작은 어떻게 한 쌍의 동물에서 수 많은 종이 출현할 수 있느냐를 설명한 저의 글에 대한 반박이었고, 저는 유전자 조합으로 인해 어떠한 유전 정보의 변화 없이도 다양한 종이 출현할 수 있음을 이론적으로 설명했으며 이는 타당하고 반박이 불가합니다.
더 큰 문제는 진화론 역시 새로운 종이 출현할 때에 그 종은 암컷이던 수컷이던 돌연변이가 발생한 한 마리 밖에 없었는데도 짝짓기에 성공하고 번식할 수 있었음을 설명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지구 상에 출현한 최초 생명은 단 한 마리에서 지금의 다양한 생물종으로 가득찬 생태계를 구성했다고 믿고 있지 않습니까?
창조론은 그나마 교배가 가능한 같은 종류의 개체가 두 마리 남았기에 번식이 가능했고 지구 상에 생물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천적 역시 거의 없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번식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천적의 방해없이 기하급수적인 번식이 가능했음을 주장할 수 있지만, 진화론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 천적이 땅에 가득찼음에도 번식에 성공했다는 것을 믿고 있어야 합니다. 이는 이중 잣대이며 이율 배반적인 생각이 아닐수 없습니다.
19세기까지 야생 토끼가 없던 호주에서 토끼를 24마리 정도 들여와 그 중 몇 마리가 탈출 했는데도 수십년 만에 수억 마리로 늘어나 골치를 썩였던 호주의 사례를 들면 개체수 100마리 이하면 그 종이 끝이라는 블로거 분의 주장은 거짓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의 개체가 번식을 하느냐 멸종의 하느냐의 문제는 개체수가 아니라 그 개체의 천적이 얼마나 많으며 효과적으로 개체수를 줄일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노아의 방주에서 나온 동물들은 천적이 없는 환경에서 살 수 있었습니다. 개체에 따라 다르지만 호주의 야생 토끼들처럼 수십년 만에 엄청난 번식이 충분히 가능했을 것입니다.
진화론 블로거 분이 시도하는 왜곡 – 근친 교배
진화론 블로거가 한 쌍의 동물로 번식이 불가능한 근거로 근친 교배가 장애아를 낳을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임을 제시합니다. 이에 대해서 이미 글을 썼지만 읽지 않으신 것 같아서 다시 답합니다.
근친 교배를 통한 장애를 가진 후손이 나오는 확률은 분명히 높습니다. 그런데 왜 근친 교배가 장애아를 낳을 확률을 높이는 거죠?
이 진화론 블로거 분은 ‘왜’라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나타나는 현상에만 집중해서 답을 합니다. 하지만 과학 또 과학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왜라는 질문을 통해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라는 질문 없이는 우리가 가진 지식을 여러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근친 교배를 통해 장애아가 나올 확률이 높은 이유는 돌연변이가 쌓여오며 생긴 유전적 오류가 ‘같은 부위에’ 존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모든 근친 교배가 장애아를 낳는 것은 아니며 모든 근친 교배가 같은 장애를 유발하는 것도 아닙니다. 예를들어 A라는 쌍이 근친 교배를 하면 팔이 않나올수 있고 B라는 쌍이 근친 교배를 하면 날개가 없이 나올수 있습니다. 이는 A라는 쌍은 팔을 만들어 내는 유전정보에 오류가 있고 B라는 쌍에는 날개를 만들어 내는 유전 정보에 오류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근친 교배를 하지 않았다면 수컷에게 있는 오류 (A의 경우 팔을 만드는 유전 정보)를 암컷의 정상적인 유전자로 보완해 줄 수 있었겠지만 근친 교배를 하면 부모 모두 비슷한 유전자를 가졌고 같은 곳에 유전적 오류를 갖고 있어서 보완이 불가능해서 장애아가 나옵니다. 반대로 암컷에게 있는 오류(B의 경우 날개를 만드는 유전 정보)를 수컷의 정상적인 유전자로 보완해 줄 수 있었겠지만 근친 교배에서는 보완이 어려울 수 있기에 장애를 가진 후손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돌연변이가 거의 없이 유전적 오류가 전혀 없는 유전자를 가진 개체들이 근친교배를 하면 장애를 가진 후손들이 나오나요? 유전자에 오류가 없으니까 새로운 돌연변이가 생기지 않는한 정상적인 후손만 낳게 되겠죠?
그렇다면 창조론에서 창조 원형에 가까운 즉 오류가 전혀 (혹은 거의) 없는 개체들이 근친교배를 한다고 번식이 불가능하게 될까요? 점점 시간이 지나고 진화론의 핵심인 돌연변이가 쌓여서 여기저기 오류가 생긴다면 그렇겠지만 유전자에 오류가 없다면 그럴일은 없을 것입니다.
진화론 블로거 분이 시도하는 왜곡 – 유전 정보 증가와 이로운 돌연변이
저는 이번 블로거 분의 댓글 중 핵심 반론을 이로운 돌연변이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로운 돌연변이에 대한 논거 역시 저의 주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허수아비 치기의 오류밖에 되지 않습니다.
원래 이 논쟁의 시작은 제일 처음 설명드린 유전자 조합으로 다양한 종이 출현할 수 있는가였습니다. 물론 블로거 분의 오해로 유전자의 조합이 유전자 내의 유전 정보 변화에 대한 논쟁이 추가 되었지만요.
유전자 조합에 대한 논쟁은 마무리가 되는 것 같고, 이제 유전 정보 증가에 대한 논쟁을 하면 될 것 같은데, 진화론자들은 창조론자들의 유전 정보 증가에 대한 논쟁을 항상 비슷한 개념의 다른 논쟁으로 끌고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지금 제시한 이로운 돌연변이에 대한 논쟁입니다.
어느 창조론자도 생물의 환경 적응이나 자연 선택에 의한 적자 생존까지 부정하지 않습니다. 이는 분명히 관찰되는 과학적인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특정한 환경에서 이로운 돌연변이가 등장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문제는 이로운 돌연변이는 유전 정보 증가와 동어가 아니란 것입니다.
유전 정보가 감소해도 얼마든지 이로운 돌연변이가 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또 다른 진화론 블로거 분이 자주 사용했던 Tomcod의 빠른 진화입니다. 오염물질로 가득한 미국의 허드슨 강에서 살아남은 Tomcod 물고기의 유전 정보를 조사했습니다. 강이 오염되서 다른 물고기들이 다 죽었는데 살아 남았으니 분명히 이로운 돌연변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들이 살아 남을수 있었던 원인은 유전 정보 증가가 아니라 아미노산 두개가 지워져서 (즉 유전 정보가 감소해서) 수용체가 고장났고 수용체가 고장나서 오염 물질을 흡수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진화론자들이 진화의 증거로 내세우는 HIV에 대한 적응, 항생제 적응 등은 모두 이런 류의 유전 정보 감소에 의한 현상입니다. 특정한 환경에서 이로운 돌연변이가 생긴것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유전 정보 증가는 아닌거죠.
특히 이런 류의 돌연변이는 항상 문제를 일으켜서 정상적인 환경에서는 다른 개체보다 성장이나 번식에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많으며 생물학에서는 이를 Fitness Cost라고 합니다.
진화론 블로거 분이 제시했던 렌스키의 장기간 대장균 실험도 마찬가지 입니다.
2016년 진화론자들은 논문을 통해 렌스키의 대장균에는 어떠한 새로운 형질도 없으며 새로운 유전 정보 즉 새로운 기능이 없다는 것을 확인합니다.[^1] 이 논문의 저자는 기존에 있었던 유전자에 통제가 풀리면서 표현이 넓어졌을 뿐 이는 종분화도 아니라고 못박습니다.
즉 이 진화론 블로거 분은 “유전 정보 증가”에 대한 질문에 교묘하게 “이로운 돌연변이”의 개념을 들고와 반박을 하는 척을 했을 뿐, 저의 질문에 정확한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댓글에 대한 답변
마지막으로 블로그에 있었던 다른 댓글에 대해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어떤 분이 돌연변이에 의해서 품종 개량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아는지를 물어보셨는데, 이는 굉장히 재밋는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그 질문에 제가 하고 싶은 답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품종 개량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일어나는데 흥미롭게도 저와 블로거 님이 대화하는 유전자 조합과 돌연 변이를 통해서 입니다.
우리가 먹는 식물 중 컬리플라워, 양배추, 브로컬리 등은 모두 품종 개량을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먹거리입니다. 이 품종 개량은 돌연변이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단지 인간이 특정한 종들을 교배시켜서 유전자 조합을 제한시켜서 얻은 것들입니다. 이는 자연선택과 비슷한 방식으로 인공선택을 해서 어떤 목적을 갖고 만든 아종입니다. 이는 우리가 특정한 아종의 개를 교배시켜서 더 예쁘고 귀여운 혹은 더 크고 힘쎈 개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교배에는 어떠한 돌연변이나 유전 정보의 변화도 일어나지 않더라도 특정한 형질의 후손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문제는 돌연변이에 의한 품종 개량입니다. 예를들어 원래 바나나에는 씨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그런데 돌연변이로 인해 씨가 없는 바나나가 개량이 되었고 먹기가 좋아지자 이를 상품화 해서 품종 개량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꼭 아셔야 하는게 있습니다. 그것은 씨 없는 바나나 품종 개량이 바나나의 번식에 유리하냐는 질문입니다. 품종 개량이 사람에게 유리한 것입니까? 바나나에게 유리한 것입니까? 씨가 없어지면 자연적인 상태에서는 당연히 바나나의 번식에 불리한 조건이 되어 버립니다. 유전 정보가 줄어든 것이지요.
지금 진화론자들은 유전 정보가 줄어드는 사례를 갖고 저에게 반론을 제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왜 진화론자들은 사람에게 유리하고 개체에 불리한 품종 개량을 진화론의 증거로 들고 오는 것일까요? 잘 이해할 수 없지만 진화론에 대한 개념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아는 돌연변이를 통한 품종 개량의 대부분은 씨 없는 바나나, 씨 없는 수박, 고기의 육질이 부드러워지거나 가축의 관리가 쉬워지는 등의 “사람에게 유리한 돌연변이”이지 각 개체의 번식에 유리한 돌연변이가 아닙니다.
결론과 예상 답변
오늘의 글을 정리합니다.
첫 번째 블로거 분은 왜 개체가 2마리가 있으면 유전 정보가 극도로 적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답을 못했습니다.
두 번째 근친 상간이 왜 장애아를 낳는 지에 대한 메커니즘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즉 오류가 없는 유전자를 가진 개체가 근친 교배를 하더라도 번식이 잘 될 수 없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세 번째 돌연 변이로 유전 정보 증가가 (확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저의 주장에 이로운 돌연변이의 사례를 들고 와 답을 했습니다. 이는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비슷한 논거로 보일수 있지만 모든 이로운 돌연변이는 유전 정보 증가를 동반함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유전 정보 증가는 이로운 돌연변이와 동어가 아니기 때문에 허수아비 치기가 되어 버립니다. 오히려 저는 이로운 돌연변이가 사실은 유전 정보 감소에 기인한 현상임을 제시함으로써 유전 정보 증가가 돌연변이로는 힘들다는 것을 공고히 했습니다.
이에 대한 정확한 답을 하고 싶다면, 최초 생명이 혹은 가장 단순한 형태의 생명체가 자신이 형성할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단백질을 어떤 메커니즘으로 만들 능력을 갖게 되는지와 이에 대한 관찰 사례를 제시해야 합니다.
앞으로 이 분이 어떤 반론을 할지 정확하게 알기 힘들지만 반박에 대비하기 위해 두 개의 도표를 미리 제시합니다.
위의 그래프는 창조론자들이 주장해온 종류대로 창조된 생물들이 종분화 혹은 소진화를 통해 다양해지는 것을 표현한 도표이고, 아래는 진화론자들이 생물의 유전 서열을 조사하고 각 종이 유전적으로 분명하게 구분되며 종내 유전 차이는 거의 없다는 결론을 내린 연구 결과입니다.
진화론 내에서 이런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